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최근에 일이 좀 많아서 10시 11시까지 야근하는 날이 많기도 하고, 그나마 좀 일찍 끝나는 날에는 회사 사람들끼리 당구를 치거나 술을 마시거나 하고 들어오는 일이 많다보니 블로그에 신경을 전혀 못 썼네요.
회사 내에서는 보안 문제로 인해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그럴만한 여력도 없네요.
게다가 틈이 나면 블로그보다는 미투데이쪽에서 놀고 있기도 하고 말이죠..^^

사실 이 블로그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합친 형태로 리뉴얼을 좀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뭔가 개발할만한 엄두가 안나서 무기한 보류중에 있습니다. 흑흑.
사이트 하나를 구상해놓은 것도 있는데 역시 엄두가 안나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있고...

사실 블로그는 둘째치고, 제 자신부터 리뉴얼을 좀 해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20대를 마무리 짓고 30대를 화려하게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죠.

잠깐 나왔다가 다시 수면 아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나왔을때는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고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는 미투데이에서 뵙도록 하지요.
2009/09/26 21:24 2009/09/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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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c 2010/01/11 13:4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올한해는 하시려는 일 모든것이 잘 이루어지시길바랍니다.
    제 개인홈피입니다.
    놀러오세요. :)
    http://jcyoon.mireene.com/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있었던 제7회 태터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JH님이 처음 태터툴즈를 릴리즈 할 때 부터 쭉 태터툴즈를 사용해왔었고, 또 TNF 포럼쪽에서도 간간히 활동하긴 했었지만, 태터캠프는 처음 참석이었던지라 어떤 행사일지 상당히 궁금해 했었는데,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온 것 같네요.

오늘 했던 얘기들 생각나는 것들 위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아서 글 만으로 정리하게 되어서 다소 썰렁할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_ _)

# Icebreaking
다들 어찌 그리 센스가 뛰어나신지.. 자기소개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저는 준비 안하고 말 시키면 횡설수설 하는게 특징인지라 뭔 얘기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참고로 앞에서 두번째 오른쪽 맨 끝에서 노트북 켜놓고 있었습니다.)

# 첫 번째 세션 - Needlworks 신정규(inureyes)님
정규님 세션때는 따로 정리해둔게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은데, '소통'과 '연결'에 관한 내용이 주로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블로그와 메타블로그, 그리고 마이크로블로그와 블로그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블로그들의 컨텐츠가 모여서 메타블로그가 되듯이, 마이크로블로그에 있는 컨텐츠가 어느정도 쌓인 뒤 블로그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개인이 세계라면 블로그는 마이크로블로그의 메타블로그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텍큐 차기버전에 추가될 Line 기능에 대한 시연을 해주셨는데, 우측 위의 검색창을 그런 용도로 쓸 수 있다는건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인듯 했습니다.

# 두 번째 세션 - 구글(TNC) 김창원(CK)님
CK님은 구글 소개와 함께 블로그의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그릇에서 벗어나 컨텐츠에 집중해야 된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모바일'이라는 것. 누구나 핸드폰에 'Login' 되어있다는 것.
그리고 더이상 블로깅에 있어서 특정 Tool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 등등 말이죠.
결론은 김연아. (....)

# 세 번째 세션 - Tistory 신선영님
선영님께서는 Tistory가 지금까지 어떤 고민을 해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죠.
지금은 더 이상 Tistory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큰 흥미는 없었던 세션이었습니다. (발표자님께는 죄송하지만..ㅠㅠ)

# BoF
이번 태터캠프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BoF 시간이었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끼리끼리 둘러앉아서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죠. 이런건 처음 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주제 중에서 원래 '마이크로 블로그와 블로그'쪽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다가, 그냥 'textcube.org 개발자들의 수다'쪽에 붙었습니다. 태터툴즈 초기에 버그 패치를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배포했던 적도 있었고, 또 텍스트큐브 버그리포팅도 한두번 하다보니 지금도 텍스트큐브에 Reporter로 올라가있기도 하고 그래서 .org쪽이 애착이 많이 가는건 사실인지라.. (활동은 안하지만...)
아무튼,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주로 사람들의 질문에 대해 gofeel님이나 맥퓨쳐님이 대답과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습니다. 아날로그적인 입력방식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마이크로블로그 관련 이야기라던가.. 여러가지 이야기로 한참 대화가 무르익어갈 무렵, 타임 오버...ㅠㅠ
다들 느끼셨겠지만, BoF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BoF때는 시간을 좀 더 할애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And...
마지막으로 깜짝이벤트 가위바위보로 선물을 나눠주고, 사진촬영과 함께 행사는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기념품!
구글에서 티셔츠, 다음에서는 여행용 패키지, 메모지, 볼펜, 핸드폰거치대를 나눠주셨습니다. ^^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태터캠프였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하루였네요.
앞으로 태터캠프 있으면 자주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TNF쪽도 슬슬 참여도를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

ps. 오늘 만났던 분들하고 따로 개인적인 소개를 많이 못했던게 좀 후회가 되는데.. 아무튼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2009/07/19 01:48 2009/07/19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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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퓨처 2009/07/19 23:2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랜만에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잘 들어가셨나요? :)
    다음에 BoF 방식의 태터캠프가 열리게 된다면 시간 배정을 좀더 넉넉하게 해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a

    • 무니 2009/07/22 23:34  Modify/Delete  Address

      옙. 저도 반가웠습니다^^ 자주 뵐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맘처럼 쉽지 않네요.

      다음 BoF는 꼭 그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처음에 BoF에서 무슨 얘기를 해야할 지 몰랐는데, 막상 BoF시간이 되어서 하나 둘씩 얘기가 되고 나니까 그 시간이 그렇게 짧게 느껴질 수가 없더군요..^^

  2. 더조은인상 2009/07/24 01:06  Modify/Delete  Reply  Address

    트랙백 받고 들어왔습니다.
    BOF때 옆에 앉으셨던 분같은데...
    정말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트랙백이 2개 잘못들어갔습니다..
    보내다보니 에러가 났네요... 삭제 부탁드려요...

    • 무니 2009/08/09 22:11  Modify/Delete  Address

      네~ 안녕하세요. 답글을 좀 늦게 다네요.

      저도 정말 시간이 너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좀 더 재밌는 주제로 많은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중복 트랙백은 삭제 했습니다. ^^

  3. 엣쓰 2009/07/25 10:5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좋은데 다녀오신듯 ㅎ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몇만년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버려둔 블로그라 먼지도 제법 쌓이고 고쳐야 할 부분도 많은 것 같은데, 깨끗하게 정리할 여력은 안되고 일단 급한대로 대충 치우고(^^) 블로깅을 해봅니다.

한 때는 홈페이지를 열심히 만들던 시절이 있었고,
또 한 때는 블로그인을 거쳐 이글루스에 둥지를 틀고 열심히 블로깅을 하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이글루스도 닫고, 이 블로그도 버려두고,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간간히 짧은 글들만 올리면서 그나마 웹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미투데이가 시작이었을까요, 물론 그 전 이글루스 시절에도 글을 그렇게 열심히 쓰던 저는 아니었습니다만... 아무튼 언젠가부터 블로그와 점점 멀어지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에게 과연 블로그란, 블로깅이란 무엇이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이글루스 시절 블로깅은 SNS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미 홈페이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웹상의 몇몇 지인을 중심으로 블로깅을 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발을 넓혀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온라인에서 또는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아마 그 구심점이 되던 분이 블로그를 접게 되면서 이글루스와는 다시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이글루스 인수 및 난장이 되어버린 이오공감 2.0 등으로 인해 이글루스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되면서 아예 닫아버리게 되었구요.

그렇게 해서 개인 계정으로 블로그를 옮겼지만, 이글루스라는 특정 서비스에서 벗어나버린 블로그는 더 이상 예전만큼의 네트워크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블로그에도 RSS라는 매개체 있긴 하지만, 원래부터 컨텐츠를 생산하는 블로그가 아니었던 제 블로그는 그에대해 역부족이었죠. 그리고 저는 그 네트워킹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킬만한 새로운 서비스를 찾아냈습니다. 플톡을 거쳐 미투데이에 입성을 하고, 현재까지 2년이 넘도록 미투데이에 머물고 있지요. 그리고 블로그는 자연스럽게 버려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저에게 블로그라는 것, 그리고 블로깅이라는 것은 컨텐츠 생산이나 공유의 수단이 아닌, 네트워킹의 수단이 강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어떤식으로 운영해야할지는 좀 더 고민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네트워킹은 이미 다른 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2009/06/06 21:59 2009/06/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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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엣쓰 2009/06/07 11:4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는 입대후에 블로그가 버려진대다 웹 활동을 거의 안했더니 방문자도 거의 없고... 가끔은 왜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군요...

  2. 역설 2009/06/11 00:2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 역시 네트워킹의 용도로 쓰고 있는 듯 합니다. 다른 점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렇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거지만요..

    • OpenID Logo무니 2009/06/21 13:13  Modify/Delete  Address

      그렇군요.. 전 지금의 이글루스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요...ㅠㅠ

  3. OpenID Logo徐하늘 2009/07/08 23:2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도 이글루... 하면 지금은 그냥 좋지 않은 기억만 나네요. SK가 먹기 바로 전날에 그만두었는데 그 뒤에도 그 안에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마 그 쪽을 완전히 끊지 못해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친구가 쓰길래 잠깐 관리화면을 엿봤지만 그 자리에서 토했습니다.

    • 무니 2009/07/19 11:22  Modify/Delete  Address

      뭐, 초반에만 해도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엠파스 블로그랑 합쳐지면서 그야말로 막장이 되어버린거 같더군요. 씁쓸하네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어제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던 REMIX 08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 Silverlight이 처음으로 소개됐던 REMIX 07이 열린지 1년여만에 다시 열린 이번 REMIX 08은, 지난 1년동안 Silverlight이 얼마나 많이 발전을 하였고, 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Silverlight과 WPF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알 수 있게 해주었던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MS의 유재성 대표이사님의 Keynote를 시작으로 오전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재성 대표이사님의 다음에 발표하신 Forest Key씨는 'Software as UX'라는 주제로, 아시아, 특히 한국이 왜 UX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한국은 사용자들이 높은 기술수준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 기대치도 높고, 연결성(connectivity)이동성(mobility)이 높다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국 사용자들은 "Taste Maker"라는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한국의 UX의 예로 각각 packaging(?) 되어 있는 반찬이 놓여있는 식판과 미국의 샌드위치 접시를 비교했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 이후에는 UX에 대한 일반론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하셨습니다. (그나저나 저는 통역기을 안쓰고 들었는데, 통역기 소리가 주위에서 생각보다 시끄럽게 들려서 듣는데 약간 애먹었습니다 ㅠㅠ)

그 다음은 MS 김국현 부장님의 진행으로 여러 업체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Talk show 시간이었는데, 세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RIA - 그 자신을 넘어서' 였습니다. 이번 REMIX 08의 부제인 'Beyond RIA'와 같은 뜻이죠.
이노티브, 메가존, 넥슨, 투비소프트에서 나오셨는데, 그 중 이노티브와 메가존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이노티브에서는 XAML을 통해 얼마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었는가를 역설하셨고, 또 Deep Zoom 기술 등을 이용해서 상황실에서 100여개가 넘는 CCTV 카메라를 한 눈에 관리하고, 또 나아가 평면도나 3D뷰등을 통해 좀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솔루션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REMIX 08 홈페이지를 만든 메가존에서는, L모 통신사의 고객맞춤 컨설팅 솔루션을 통해 WPF 기술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개발자가 될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김국현 부장님의 요청에, 다양한 기술을 접해보고 다룰 줄 아는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좋다는 말씀도 해주셨구요.
두 번째 주제는 'Media - 퀄리티 미디어의 도전과 내일' 이었습니다. K본부, voceweb, M본부, HugeFlow에서 나오셨습니다.
K본부 이청기 팀장님께서는 '인터넷은 제 0의 미디어이다'라는 명언(?)을 남기셨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문맥기반 광고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그리고 voceweb에서는 중국의 sohu라는 포털에 한류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광고를 통한 수익을 얻는 비지니스 모델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또, 작년 REMIX 07에 나왔던 '모션클라우드'라는 회사에서 영상을 보내왔는데, 작년에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던 'GoGoPin'이라는 서비스를 준비중이시더군요. 동영상이 빠르게 지나가서 자세히는 못봤지만, 지난번보다 좀 더 향상된 기능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식 오픈이 기대됩니다.
세 번째 주제는, 'Value Platform - 플랫폼으로서의 웹, 가치를 싣고 있나요?' 라는 주제였습니다. sk컴즈, NHN, 뉴스뱅크, m.net에서 나오셨구요.
sk컴즈는 싸이월드 사진첩에 Silverlight을 이용해 구현한 '테마 사진첩'이라는 서비스를 오픈하실 계획이라고 합니다.
m.net에서는, 현재 서비스중인 'TV딥'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PDA에서의 브라우징을 통해 m.net의 미디어를 재생하고 다운로드 받는 것을 시연해주셨습니다.
발표 중간중간에는 1분 데모가 있었는데, 실버라이트를 이용한 병원용 어플리케이션 소개, 미디어 서비스의 Bitrate Throttling 기능 시연, SBSi와 OBS의 실버라이트 플레이어, 그리고 Silverlight Mobile 등의 데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세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세션은, 오전에 소개했던 기술들을 어떤식으로 구현했는가에 대해 데모를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아무래도 데모 중심이었기 때문에 간단하게만 소개해보겠습니다.
오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노티브에서 나오셔서 XAML을 통해 어떤식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그리고 Silverlight와 WPF를 어떤식으로 연결시킬수 있는가에 대해서 시연을 해주셨습니다.
그 뒤에는 MS의 김영욱 차장님과 메가존에서 나오셨습니다. 김영욱 차장님이 RIA를 'Rich Interactive Application'이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에 남고, 또 메가존에서 'Blend는 누구의 몫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셨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또 Data Binding 기술을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대한 데모도 보여주셨습니다.
세번째로는 훈스닷넷의 HOONS(박경훈)님이 나오셔서 현재 진행중인 UCCLight라는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시면서, 실제로 동영상을 업로딩한 뒤 인코딩 되는 모습을 시연해주셨습니다. 현장의 인터넷 사정이 좋지 못해서 데모가 한 번에 성공하지 못했던게 좀 아쉬웠습니다. 또한 ASP.NET과 Silverlight 부분을 맡으셨던 분들이 나오셔서 기술적인 이슈들(LINQ TO SQL, WCF)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MS의 김대우 과장님과 HugeFlow에서 나오셔서, 맵과 날씨 정보, 그리고 Flickr 연동을 통한 Pigmap이라는 서비스를 보여주고, 또 Silverlight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PIP와 Deep Zoom에 대한 기술적인 소개를 하고 정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작년보다는 약간 지루한 감이 있긴 했습니다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얻을 것이 좀 더 많았던 행사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특정 기술을 강조했던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Deep Zoom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리 최근 이슈가 되는 기술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중복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Beyond RIA'라는 부제를 단 행사 치고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보다 현재의 기술 소개쪽이 좀 더 주력이었던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버라이트에 대한 본격적인 공부에 돌입하도록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모 회사 면접에서 "Silverlight와 Flex 중에 어떤 기술이 앞으로 더 성공할 것이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Flex'라고 대답했었는데, 이제 그 대답을 번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Silverlight가 Flex보다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거든요. ^^

ps. 사진이 없어서 글이 좀 칙칙하네요 ㅠㅠ 카메라를 가져가긴 했는데,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느라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2008/06/12 22:47 2008/06/1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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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건용 2008/06/22 16:28  Modify/Delete  Reply  Address

    문희수 이놈! 여깄었네? 뭐하고 사냐 ㅋㅋ
    배진이는 싸이에서 보고, 승한이는 몇일 있다가 다시 켈리포니아로 온다 하던데.. 넌 어디냐?
    난 디씨서 회사다니고 있는데 나는 동부에 승한이는 서부에 있으니깐 너의 지퓌에스 코디좀 알려주삼

    • OpenID Logo무니 2008/06/23 01:59  Modify/Delete  Address

      깜짝이야 ㅋㅋㅋ 무심코 블로그 들어왔더니 생각지 않은 댓글이...

      뭐하고 사냐면.. 논다. 날백수지.
      2월에 졸업해놓고 아직 취업 못해서 죽을맛이지 뭐.
      현재 위치는 서울.

      나 미국으로 좀 데려가주라 ㅋㅋㅋㅋ

  2. 이건용 2008/06/23 02:39  Modify/Delete  Reply  Address

    흠... 한국갈 준비하고 있었는데, 요즘 경기가 어렵단 말이더냐? ㅠㅠ 젠장...
    희수야, 우리 달나라로 이사가자.. 이동네 살기 넘힘드네.. 승한이 최근에 경비행기 자격증 땄고 비행기운전을 직업으로 전환하려 하더라.. 걔 아직 한국에 있어, 연락해봐

    • OpenID Logo무니 2008/06/23 13:17  Modify/Delete  Address

      허어.. 요즘 한국 안좋은데..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나도 달나라로 좀 가고싶다..ㅠㅠ

  3. OpenID Logo산토끼 2008/07/01 17:04  Modify/Delete  Reply  Address

    좋은 글 잘 봤어 ^--^ㅋ

    Remix에 다녀왔었나보네! 얼마전 회사 동기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부러웠었는데ㅠ
    동원훈련만 아니었음 볼 수 있었겠다 ^^

    .Net 3.0/3.5 기반의 WPF나 WCF, 그리고 Silverlight... 작년 하반기를 하얗게 붙태웠던 녀석들이네..
    지금은 다른 사람들에게 바통을 넘기고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WPF를 이용한 개발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어. 3D 가속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라니!
    아직은 비스타가 제대로 보급이 안되었고 Flex/Flash의 Papervision3D 같은 걸출한 3D 엔진이
    WPF에 없어 아쉽긴 하지만(물론 WPF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3D API는 훌륭..), 조만간 큰 변화를 몰고올 것은 확실한 듯 해.
    Silverlight은 잘 모르긴 하지만 하나 둘 레퍼런스들을 만들어 가는 듯 하고...
    아무튼 결론은 MS 짱먹어라... 하지만 긴장해라;;;

    그리고 취업 축하해!!
    너라면 될 줄 알았삼ㅋㅋㅋ

    • OpenID Logo무니 2008/08/03 18:09  Modify/Delete  Address

      사실 WPF, WCF, Silverlight쪽을 더 공부하고 싶긴 한데.. 일단 회사일 배우는게 우선일테니 그 뒤로 미뤄야겠어;ㅁ;

  4. aynilove 2008/08/15 01:43  Modify/Delete  Reply  Address

    마침 글을 보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링크해 두겠습니다. ^^

  5. 아크몬드 2008/08/16 15:16  Modify/Delete  Reply  Address

    잘 읽고 갑니다. ㅎㅎ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변화.

2008/06/10 09:45 / 알려드립니다
한동안 버려두고 있던 블로그에 몇가지 변화를 줘봤습니다.

1.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전에 스킨도 괜찮긴 했는데, 역시 제 스타일은 이런 블랙&화이트에 심플이라.....;
뭐, 스킨은 조만간 다시 바꿀지도 모르겠네요. 자작스킨을 만들게 되면 말이죠..^^;

2. 텍스트큐브 1.7로 업그레이드
사실 지금 상황에서 급하게 1.7로 올릴 이유는 별로 없긴 한데, 그래도 역시 정식버전인 관계로 얼른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패치가 나오면 꾸준히 업데이트는 했는데, 앞으로도 수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글을 써야지 글을;;;)

3. 웹 호스팅 변경
이벤트 덕분에 싸게 계정을 구입해서 쓰고 있던 모 웹호스팅 업체의 패스워드 관리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지인이 운영하는 서버로 이사왔습니다. 전에 쓰던 업체는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무려 계정 패스워드가 노출되도록 만들어뒀더군요. 게다가 터미널에서 passwd 명령어도 안먹어서, 패스워드를 바꾸려면 직접 직원에게 패스워드를 알려줘서 바꾸는 방식이더군요. 그동안 신경을 안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알고나니 아무래도 못미더워서 확 옮겨버렸습니다. 자, 이제 트래픽 제한도 없을테니 자료를 마구 올려볼까요.....(야!!)

+
이제 이쪽 블로그 포스팅에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
2008/06/10 09:45 2008/06/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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